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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한심스러운 일이다. 지난 2014년 조합원 8304명을 짜르는데 사측과 밀실합의한 주역 정윤모와 한호섭 정윤모는 김해관위원장의 지지를 등에 업고 지금도 상급단체인 it연맹 위원장으로 있다. 더 가관인건 한호섭이다. 지난 연말 퇴직한 한호섭이 아직도 분당건물을 서성거리고 있다. 혹시라도 김해관집행부에서 퇴직한 한호섭을 노조비로 월급을 주고 채용한 것이라면 이건 정말 큰 문제라고 볼수 밖에 없다. 노조를 노조답게 만들겠다던 김해관위원장이 이렇게까지 정윤모와 한호섭을 노조의 이름으로 보호하고 감싸는 것을 조합원 들이 어떤 시각으로 바라볼 것인가는 너무나 뻔한것 아닌가? 조속하게 한호섭을 처리하지 않는다면 조합원의 이름으로 더 큰 지적을 받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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